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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암살 (2015) story, 역사적 배경, 등장인물의 캐릭터,국내외 총평

by 만사형통3227 2025. 2. 21.

목차

영화암살 줄거리

역사적 배경

주요 등장인물

국내외 총평

영화 암살포스터
암살

 

1. 줄거리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독립운동가들이 친일파와 일본 고위 관리를 암살하려는 작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초기 배경: 1911년, 독립운동가 염석진은 일본 총독 데라우치를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친일파 사업가 강인국은 총독을 구해내며 출세합니다.  강인국의 아내 안성심은 염석진을 도와주었던 사실이 발각되어 살해됩니다. 그녀의 쌍둥이 딸 중 하나는 유모와 함께 도망칩니다.
1933년, 염석진은 일본의 밀정이 되어 독립운동에 배신합니다. 그는 김구와 김원봉을 만나 독립운동가 3인방(속사포, 황삼, 안옥윤)을 암살하도록 하와이 피스톨에게 지시합니다.  그러나 하와이 피스톨은 안옥윤을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안옥윤은 강인국의 쌍둥이 딸 중 하나로, 아버지의 친일 행위에 대한 복수를 꿈꿉니다. 안옥윤은 쌍둥이 언니 미츠코의 정를 빌려 카와구치 마모루와 강인국 암살 작전을 수행합니다. 하와이 피스톨의 도움으로 카와구치를 죽이고, 강인국도 살해됩니다. 그러나 하와이 피스톨은 염석진에게 살해됩니다. 안옥윤은 살아남아 미츠코로 가장하여 탈출합니다. 이후 염석진은독립운동가들에게 복수당합니다. 이 영화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일본 식민지 시대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다루고 있습.
1911년, 한일병합 직후 친일파 사업가 강인국의 아내 안성심이 독립운동가 염석진의 암살 작전을 지원했다가 살해당합니다. 20여 년 후인 1933년, 임시정부는 강인국과 일본 장교 카와구치 소장 암살 계획을 세웁니다. 이를 위해 만주 독립운동가 저격수 안옥윤, 폭탄 전문가 황덕삼, 그리고 '속사포' 추상옥이 암살조로 선발됩니다. 하지만 임시정부 내 밀정인 염석진이 정보를 누설하면서 작전은 위기를 맞습니다. 안옥윤은 우연히 자신의 쌍둥이 언니 미츠코와 만나게 되고, 강인국이 자신의 친부임을 알게 됩니다.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안옥윤은 미츠코로 위장해 강인국의 저택에 잠입하게 됩니다.

2. 역사적 배경 및 주요 등장인물

영화는 1930년대 경성(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당시 독립운동의 실제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만주와 상하이를 오가는독립군의 활동, 임시정부의 역할, 그리고 일제의 탄압 등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1933년 경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의 암살을 목표로 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이 시기는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독립운동 세력이 연합하여 조국을 구하던 시기였습니다. 영화는 만주, 상하이, 경성이라는 세 가지 공간을 활용하여 독립운동의 다양한 측면을보여줍니다. 만주는 무장 독립군의 근거지로, 상하이는 일제의 영향력이 약한 낭만적인 공간으로,경성은 모더니티와 강압적 지배가 공존하는 도시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주인공 안옥윤은 1930년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상을 재구성한 캐릭터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등장인물

안옥윤(전지현): 만주 독립군 출신의 숙련된 저격수로, 강인국의 친딸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입니다. 염석진은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밀정입니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로,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사이에서 갈등합니다. 하와이 피스톨은 임무 수행을 돕는 재일교포 갱단원입니다. 말솜씨가 좋고 총에 능숙하며,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강인국은 친일파 사업가로, 안옥윤의 친부입니다.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한 아내를 살해한 복잡한 배경을 가진 인물입니다. 황덕삼은 폭발물 전문가로 암살조의 일원입니다.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이지만 폭발물 다루는 데 능숙합니다

3. 국내외 총평

국내 평가

국내에서는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작품성과 오락성의 적절한 결합, 그리고 역사적인물과 허구의 인물을 잘 섞어낸 스토리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전지현이 연기한 가상의 인물 '안옥윤' 덕분에 잊혔던 여자독립 운동가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와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과 캐릭터 설정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세밀한묘사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해외 평가

해외에서는 암살이 15개국에 선 판매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지현에 대한높은 평가가 있었으며,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복색은 좋았으나시나리오 구성과 일본어 사용의 개연성 문제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 일본내에서는 기무라가 조선 독립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부재로 인해 비판을받았습니다.

 

총평

국내외에서 암살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복잡한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의 갈등을 잘 묘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러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암살은 역사적 배경을 잘 재현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작품성과 오락성의 조화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설정에 대한 비판도 있었으며, 이러한 부분은 향후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암살은 한국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배경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